“다시 산책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보르조이 보호자의 바람

반려견과 함께하는 평범한 산책.

사실 그 평범함이 얼마나 소중한지 우리는 아이의 걸음이 흔들리기 전까지는 잘 알지 못합니다.

이번에 보르조이 아이의 보호자님도 비슷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예전에는 힘차게 뛰어다녔는데 요즘은 발등이 끌리고 자꾸 넘어지려고 해요.”

처음에는 잠깐 그러겠지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고 산책 시간도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보호자님은 아이가 넘어질 때마다 마음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반려견은 아파도 말을 하지 못합니다. 대신 걸음으로 이야기합니다.

산책을 싫어하기 시작하고, 발등이 끌리고, 일어나는 시간이 길어지고, 계단을 오르기 어려워합니다. 보호자는 그 작은 변화를 보며 걱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보르조이 아이 역시 너클링 증상으로 인해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워지고 있었습니다. 네발로에서는 아이의 체형과 보행 상태를 확인한 후 맞춤형 너클링 보조기 제작을 진행했습니다.

보조기는 기적을 만드는 도구가 아닙니다.

하지만 아이가 조금 더 안정적으로 걷고, 넘어짐을 줄이고, 보호자와의 소중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보호자님들이 상담을 오시면 자주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다시 뛰어다니길 바라는 건 아니에요.”

“예전처럼 산책만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 말 속에는 아이를 향한 진심이 담겨 있습니다.

네발로 역시 같은 마음으로 보조기를 제작합니다.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걸음을 지키고 보호자의 마음을 함께 지켜드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혹시 최근 우리 아이가 발등을 끌고 걷고 있나요? 자꾸 넘어지거나 보행이 불안정해졌나요?

혼자 고민하지 마십시오.

현재 상태를 촬영한 영상만으로도 어느 정도 방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담을 통해 아이에게 필요한 관리 방법과 보조기 적용 가능성을 안내해 드릴 수 있습니다.

오늘도 네발로는 한 아이의 걸음을 위해 고민합니다.

그리고 그 한 걸음이 보호자님께는 무엇보다 큰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